롯데케미칼, ESS 배터리 개발업체 650억원 투자
롯데케미칼은 6일 650억원을 투자해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투자한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미국 MIT 연구진이 2013년 설립한 배터리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연구·제조업체다.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