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가는 K-배터리, 국내투자 외면 이유는?
국내 배터리 회사들의 해외 진출이 러시가 이루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미국 현지에 합작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유럽, 동남아 등지에도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반면, 국내 투자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국내 투자가 적은 이유로는 제한적인 판매처, 높은 투자금과 함께 공정거래법 규제가 지적된다. 6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