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사태 불똥 튄 ETF, 운용업계 발만 '동동'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발생한 1880억원대 횡령 사건의 불똥이 운용업계로 튀고 있다. 이번 사태로 기업가치 훼손 우려가 큰 오스템임플란트를 담은 펀드가 1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이 가운데는 순자산규모가 70조원을 돌파하며 주요 비히클(Vehicle‧투자수단)로 자리매김 한 ETF(상장지수펀드)도 포함돼 있어 논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