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도 친환경 시대…'포터EV' 잘 팔리네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포터가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급증한 택배물량과 더불어 포터EV의 선전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포터는 지난 9년간 연간 판매량 3위를 벗어난 적 없는 현대차의 스테디셀러다.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껏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책임지며 꾸준히 현대차의 판매실적에 기여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