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푸트니크 백신 컨소, 삐걱대는 이유는
최근 러시아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위탁생산을 위해 뭉친 국내 컨소시엄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이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의 개별 GMP인증, 생산수율이 낮은 2번 백신(아데노바이러스 5형) 생산 등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갑작스러운 입장변화에 따른 것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코러스를 중심으로 뭉친 컨소시엄 기업 중 종근당바이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