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운용' 선두 쟁탈전, 미래vs한투
국내 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 진출을 선언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투신운용 베트남법인은 위탁운용으로 덩치키우기에 주력해 온 반면 미래에셋운용 베트남법인은 자체 상품을 통한 내실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자산운용(WM)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에 거점을 마련해 두고 있는 종합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