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김세연, 땅 짚고 헤엄치는 방식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사진)의 자녀인 김세연 씨가 재산을 증식한 방식에 재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그룹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성장한 개인회사를 활용해 매년 수백억원에 달하는 이익을 내고 있는 까닭이다. 세아상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1499억원을 배당했다. 연도별로 2019년에는 24억원, 2020년 510억원, 지난해는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