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페이퍼, '재상장' 우려 해소할까
글로벌세아그룹 소속 골판지 제조사 태림페이퍼가 계획대로 연내 상장할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태림페이퍼의 '재상장'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면서 예비심사 기간이 늘어지고 있는 까닭이다. 20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태림페이퍼가 작년 10월 7일 청구한 예비심사에 대한 승인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있다. 통상 예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