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행동 나선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이 2215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횡령액을 전부 회수하고 거래 재개에 성공하더라도 기업이미지 실추에 따른 주가 하락 등 손해가 불가피한 까닭이다. 24일 바이오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소액주주들의 집단소송이 이르면 내달 초 제기될 전망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