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훈 대표 "코인원 강점은 높은 시장 이해도"
코인원의 성장은 차명훈 대표(사진)의 성장이었다. 코인원은 설립 후 8년 동안 국내 3위 거래소로 자리를 잡았으며, 차 대표는 화이트해커 혹은 천재 개발자 이미지를 떠나 보내고 어느새 한 기업 대표로서의 풍모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는 차 대표에게 있어 의미가 큰 해였다. 전 코인원 최대주주 고위드(전 데일리금융그룹)와 인연을 끊고 스스로 코인원 최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