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영업익 7년만에 최대…전기차·제네시스 '질주'
현대자동차가 작년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외형과 내실의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등의 전략적인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현대자동차는 25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17조6106억원, 영업이익 6조6789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