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김세라, 부친 덕에 연명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회장)의 자녀인 세연 씨와 세라 씨가 받아든 엇갈린 경영성적표가 재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들 모두 부친 덕에 사업을 영위한 것까진 비슷한 행보를 이어갔으나 이후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까닭이다. 세연 씨는 현재 부친의 일감을 지원받아 자산가 반열에 오르며 매년 백억원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반면, 세라 씨는 해외사업 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