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브라질 '우는' 러시아, 희비 엇갈린 해외펀드
전통의 원자재 강국인 브라질과 러시아에 투자하는 해외펀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부진을 면치 못했던 브라질 펀드는 헤알화 약세 기조에서 벗어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반면, 러시아 펀드는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높이며 정치·군사 리스크로 인해 마이너스(-)의 늪에 빠졌다. 25일 한국펀드평가가 지난 1주일 간(14일~21일) 해외 주식형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