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효과'…현대건설, 해외수주 부진 국내서 만회
현대건설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수주 '삼박자'가 모두 성장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양과 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데 이어 신규 수주도 30조원을 넘었다. 특히 주택전문가인 윤영준 대표이사 사장의 부임 이후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급증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건설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8조655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을 기록했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