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기업' 태범·인디에프 지원 어쩌나
인디에프와 태범 등 글로벌세아그룹 내 부실계열사들이 차입금 해소에 애를 먹을 전망이다. 이들 계열사는 지주사격인 글로벌세아 등으로부터 꽤나 우대된 금리로 돈을 빌려 쓰고 있는데 금리 상승으로 인해 이 같은 간접지원을 받기 어려워진 까닭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디에프가 지난해 9월 기준 갚아야 할 차입금규모는 총 409억원이며 이 중 글로벌세아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