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P타워' 매각···코크렙양재리츠 9년만에 청산
SPC그룹의 사옥으로 쓰이고 있는 '강남P타워'(사진) 인수전이 마무리 됐다. 행정공제회가 출자한 블라인드리츠인 코람코지속성장오피스리츠가 강남 P타워의 새 주인으로 등극했다. 이로써 강남P타워 매각을 매듭지은 코크렙양재리츠는 9년 만에 청산 절차에 돌입한다. 11일 부동산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람코자산신탁이 추진해 온 강남P타워 인수전이 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