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가이던스 못 지킨 김지원 대표 어쩌나
한세엠케이가 김지원 대표(사진)의 공언에도 흑자전환에 실패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2021년 사업연도 기간 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2년 만에 흑자경영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패션업체들이 회복세를 탄 지난해에도 역성장에 빠졌고 재고처리 등에 난항을 겪으며 100억원대 영업적자를 냈다. 18일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