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CIO 선임 '난항'
건설공제조합이 '1호 공모제 출신'인 박영빈 이사장을 맞아 실시한 조직 개편이 좀처럼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 4조원 가량의 자금을 담당할 자산운용본부장(CIO)을 물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관련 3대 공제조합 중 하나인 건설공제조합은 전국 1만여개의 종합건설사를 회원사로 둔 민간보증기관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은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