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40 수소 비전'…법 계류로 제동 걸리나
수소에너지 대중화시대를 열겠다는 현대차그룹의 '2040 수소 비전'이 수소법 개정안의 국회 계류로 위기에 봉착했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 '투싼ix 수소전기차(FCEV)'를 시작으로 일찍 수소차 시장에 뛰어들었다. 2018년 FCEV 넥쏘를 출시한 뒤에는 3년째 수소차 시장을 선도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 경제 구현에 힘쓰는 중이다. 상용차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