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러시아 우크라 침공, 식음료업계에 악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내 식음료업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25일 발간한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산업별 영향 점검'리포트에서 "곡물 수급 차질로 인한 원가상승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제분, 사료, 라면, 빵, 과자, 감미료 생산에 필요한 밀과 옥수수 가격이 뛸 수 있단 점에서다. 실제 작년 기준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