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완 "주총 전자투표 도입해야"…금호석화 반응은?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전 상무가 올해 주주총회에서 비대면 전자투표 도입을 촉구할 것을 요구했다. 박 전 상무는 지난해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진입을 시도하고, 사외이사를 추전해 영향력을 키우려 했으나 표 대결에 밀려 모두 좌절된 바 있다. 박 전 상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라는 점에서 이른바 '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