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천장' 깬 운용업계 여성 리더
산업계 곳곳에서 여성 경영인들의 활약상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운용업계에서도 미약하나마 여풍의 조짐이 일고 있다. 비계열사 출신과 여성이라는 핸디캡을 딛고 운용사의 중책을 맡는 리더들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여성 임원이 전무하다시피 한 운용업계에 여성 CEO(최고경영자)가 배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수장으로 발탁된 민수아 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