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드리운 면세산업…대책 필요하다
"중국의 파격적 면세정책으로 국내 면세산업의 앞날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한시적으로 시내면세점 내국인 허용, 제주도 면세특구 지정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국내관광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 만난 면세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롤렉스에 이어 루이비통과 샤넬 등 명품 브랜드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대했던 내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