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성공 한성조 현대인베운용, 수익성 회복 가능할까
한성조 대표의 연임으로 2기 체제를 맞게 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올해 수익성 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점쳐진다. 영업수익 250억원 돌파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는 했지만, 이익률 개선에는 실패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3일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205억원) 대비 23.4% 증가한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