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적분할' 세아베스틸, 주주 불안 무마책은
세아베스틸이 물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앞두고 적극적인 주주친화책을 펼치고 있다. 모기업인 세아홀딩스가 과반 이상 지분을 확보해 주주총회에서 분할안 통과는 무난해 보이지만 최근 기업들의 '쪼개기 상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소액주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읽힌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은 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