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美 진출…한미·녹십자 연내 재도전
한미약품과 GC녹십자의 신약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연기되면서 올해 승인을 노리는 다른 기업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허가 지연의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사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GC녹십자는 혈액 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FDA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