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탁고 감소 극복, 유진운용 진영재 4연임 무게
NPL(부실채권) 투자명가인 유진자산운용이 지난해 수탁고가 급감하는 가운데서도 사상 최대 영업수익을 달성했다. 이달을 끝으로 3번째 임기가 끝나는 진영재 대표(사진)가 무난히 연임 문턱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자산운용은 지난해 전년 대비 25.4% 증가한 262억원의 영업수익을 달성했다. 유진운용의 영업수익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