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8년 만에 감사 왜?
42조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는 금융투자 시장의 '큰손'인 교직원공제회가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다. 정권 교체 시기와 맞물려 8년 만에 이뤄지는 감사라는 점에서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교공 측은 지난해 예정된 감사가 뒤늦게 진행되는 것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와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교공은 감사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