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송영숙 회장 체제 구축···후계는 원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고(故)임성기 회장 부인인 송영숙 회장 단독 경영 체제를 갖추기로 하면서 향후 그룹 후계구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때 유력 후계자로 꼽히던 장남 임종윤씨가 한미사이언스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후계구도는 더욱 혼돈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4일 열릴 주주총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