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온돌 11년 한 우물, 층간소음 해결사 나선다"
공동주택 시공시 층간소음에 대한 건설사 책임이 강화된다. 올해 초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사전 검사를 통해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이 인정된 바닥구조로 공동주택을 시공했다면, 오는 8월부터는 주택 완공 후 층간소음 차단성능을 평가한다. 건설사로서는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