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해외법인 실적 '기지개'…생산 확대 '잰걸음'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주요 해외법인들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해외시장에서 전기차 생산확대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 해외 주요법인, 지난해 흑자전환 시대 열어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HMMA·HMA)은 지난해 1조26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