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주총, '조카의 난' 관전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의 정기주주총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카의 난'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전 상무(개인 최대주주)의 주주제안에 대해 의결권 자문기관들은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이번 주총에서 '조카의 난' 결과는 기관투자가와 외국인 주주들의 표심에 달려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