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조현범 단독체제 구축...사업 '판키우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가 '조현범 단독 체제'를 본격화했다. 조양래 명예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고, 장남인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면서다. 한국앤컴퍼니는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된 만큼 조현범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