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걸린 'SK온' 곳간…"매출보다 투자지출 많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곳간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개월간 지출한 현금만 1조9065억원에 달한다. SK온은 현재 빠르게 공장을 늘려가고 있지만, 양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향후 2~3년 동안은 매출보다 투자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적인 현금조달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