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중 화성산업 명예회장 "뒤에서 돕겠다"
대구지역 상장 건설사 화성산업에서 불거진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렸다. 숙부인 이홍중 대표이사 사장과 조카인 이종원 대표이사 회장이 경영권을 놓고 첨예한 대립을 벌였으나 주주총회를 이틀 앞두고 화해하면서 경영권 이슈는 일단락됐다. 지난달 31일 정기주주총회가 종료된 이후 이홍중 사장(73)을 화성산업 본사 접견실에서 만났다. 이날 만남은 주총 현장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