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OK저축銀, 대출 잔액 각각 10조 돌파
업계 1·2위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대출 잔액이 나란히 10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저축은행 대출금의 20%를 넘게 차지하며 2강 구도가 더욱 짙어졌다. 1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BI저축은행의 대출금 잔액은 11조3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4%(1조9201억원) 증가했다. 2위 OK저축은행도 29.8%(2조3732억원) 늘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