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우조선, 새 수장 체제…정상화 시동
HMM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새 신임대표를 선임하며 경영정상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두 기업 모두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으로, 채권단의 관리 체제 아래 놓여있다. 이번 신임대표 선임에 따라 산업계 안팎에선 두 기업의 실적개선을 기반으로 새 주인을 찾기 위한 기반을 닦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HMM은 지난해 5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보이며 코스피 상장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