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억 VS 4000억, 삼성‧미래 벌어지는 격차
삼성자산운용의 위상이 갈수록 퇴보하고 있는 모양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ETF(상장지수펀드) 왕좌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 간 실적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삼성운용이 중소 헤지펀드 운용사에도 못 미치는 이익을 거두고 있는 사이 미래에셋운용은 업계 최초로 순이익 4000억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운용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