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벗어나 주거단지로 눈 돌린다
인창개발을 창업한 김영철 대표의 성향은 온화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 오너 특유의 다혈질적인 면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편이다. 특히 김 대표는 부동산개발업체의 창업주답게 토지매입과 관련한 철학이 뚜렷한 것으로 알려진다. "좋은 땅은 비싸게 주고 사야 한다. 좋은 땅을 싸게 주고 사려거나, 셀러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