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대형M&A…커지는 '이재용 사면' 목소리
삼성그룹의 인수합병(M&A) 시계가 멈췄다. 2016년 미국 자동차 전장기업 하만 인수 이후 '빅딜'은 사라진 상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법리스크로 경영활동에 족쇄가 채워진 영향이 가장 컸다. 그 사이 경쟁사들은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며 그룹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 사면을 통해 삼성그룹이 과감한 투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