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탈출 러시…VC도 타격
국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테라 생태계 붕괴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도 충격이 전해지고 있다. 루나와 테라 폭락으로 두 가상자산 시가총액 약 56조원이 시장에서 사라졌다. 테라 핵심 디파이인 앵커프로토콜 예치금도 열흘만에 21조원에서 7600억 수준으로 96%가 줄었다. 루나와 테라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피해를 본 것은 개인 투자자들 뿐만이 아니다. 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