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삐그덕'...밸리데이터 패싱까지
지난 25일 '테라 2.0'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가 통과됨에 따라 28일 새로운 테라가 탄생했다. 당초 공지했던 27일보다 하루 늦었다. 그럼에도 탈중앙화 경제의 핵심인 신뢰를 위한 소통은 물론 기술적 준비도 부족했다. 테라 2.0의 완성은 요원해 보인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17일 내놓은 제안에 따라 기존 테라와 루나는 각각 테라클래식과 루나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