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부양의지 '제로'···속타는 개미들
IBK기업은행 소액주주들은 항상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 기업은행이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배당 정책을 정하는데다 최근 타 금융지주가 잇따라 내놓은 자사주 매입이나 차등배당 등 주가 부양 정책도 내놓지 않기 때문이다. 완만하게 상승하던 주가도 최근 횡보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주가는 코로나19가 확산이 시작됐던 지난 20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