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주도 인프라 투자, 토종 자존심 세우겠다"
"국내 사모펀드운용사들의 인프라 투자는 브라운필드(Brown Field)에 집중돼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초기 단계에 돈을 쓰지 않습니다. 그럴 만한 전문성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게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외국계 자본이 그린필드(Green Field)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을 파고들어 가장 큰 성공을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