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제미글로, 법적분쟁 장기화 영향은
LG화학의 당뇨 신약인 '제미글로'를 둘러싼 법적다툼이 장기화 양상을 띄고 있다. 6년째 1심 선고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선 최근 해당 소송규모가 수백억원으로 커진 만큼 결과에 따라 만만찮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30일 LG화학 관계자는 "제미글로에 대한 재판이 장기화 양상으로 가고 있다. 현재 양측의 감정평가서에 대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