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IPO 총알 2조원 '탈정유'에 쏜다
현대오일뱅크가 3수 끝에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수소 등 신사업에 투자할 예정인데,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이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오일뱅크가 한국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2018년 업황 악화 등으로 IPO를 철회했는데, 이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