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경영 접은 안국약품…차남만 홀로 생존?
안국약품 오너일가 중 사실상 어광 안국건강 대표만이 살아남았다. 어광 대표는 최근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형과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다지면서, 업계 주목도도 덩달아 높아진 모양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 오너 2세인 어진 전 부회장이 이달 6일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어준선 명예회장의 장남인 어 전 부회장은 안국약품 내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