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권 대표, 안국약품, 자회사 붕괴 막을까
안국약품 자회사의 붕괴가 이어지고 있다. 대다수 자회사가 적자를 기록하며 좀처럼 본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전문경영인' 원덕권 대표의 어깨도 한층 무거워지고 있단 것이 업계의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안국약품이 실적 개선을 위해 전문경영체제로 전환하는 등 분위기 쇄신에 한창이다. 실제 안국약품은 그간 회사를 이끌어온 어진 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