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빠른 승계작업, 3세에도 적용?
한세예스24그룹은 국내 의류업체 가운데 한 발 빨리 승계작업을 벌인 곳으로 유명하다. 창업주 김동녕 회장(사진)이 1990년대 10~20대였던 오너 2세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 등 그룹 주력인 한세실업의 주주로 참여시킨 것. 이들은 나아가 2009년 한세실업이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실업으로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