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구역, 용적률 800% 넘는 생숙·도생 '즐비'
한국판 허드슨야드를 꿈꾸는 을지로 일대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을지로3가역부터 을지로4가역 사이에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총 8개 구역으로 나뉘어있다. 이 중 디벨로퍼 한호건설그룹이 3구역과 6-3구역을 담당해 총 14개의 사업장을 확보하고 공사를 추진 중이다. 현재 한호건설이 복합주거단지 공사를 진행 중인 곳은 3구역에...